오랫동안 마음속으로만 준비하고 있다가 작년 만나이 사용 정책을 계기로 더욱 혼란스러워져서 내 나이 찾기를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하고, 한달여 동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가장 현실적인 성공율이 눈에 들어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분명하고 깔끔한 안내에 믿음이 가서 주민번호을 시행했습니다. 공적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한지라 긴가민가 기다린 시간. 한번 실패하고 낙담하며 포기하던 차에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져서 드디어 제 나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날 그 문자를 봤을때의 전율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그 후 저를 아는 모든사람에게 57년만에 진짜 저를 찾았다고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제 폰에 예일에서 온 확정문자를 캡쳐해서 보관하고 한달이 지난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아 수시로 보면서 웃습니다.^^ 요즘은 서류 변경 지옥에 빠졌지만 그 또한 즐거움이라 하나하나 바꾸어나가는 쾌감으로 행복합니다. 저처럼 알아보시고, 준비하시고, 망설이시는 분들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깔끔하고 정확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변호사님과 실장님을 믿고 도전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진행과정과 결정 후의 변경 처리 등 궁금한 부분 언제든지 흔쾌히, 깔끔하게 알려주신 프로페셔널하신 실장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